[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무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성, 이하 무주군센터)가 흥미와 교육적 내용을 담긴 특별한 인형극으로 관내 어린이들에게 위생·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무주군센터는 지난 8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특화사업인 어린이 인형극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진행했다.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는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과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 쓰레기 감소 등을 위한 통합 보건 인형극이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위생·영양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진행돼 좋았다"며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높은 호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김미성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은 식생활 개선 3대 과제인 손씻기, 골고루 먹기, 잔반 줄이기와 올해 실시한 건강 미션 프로그램인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요'와도 연계된 내용이라 효과가 컸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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