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우수 집단급식소 50개소 선정
울산지역 우수 집단급식소 50개소 선정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12.14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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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선정 사업 실시
시설 등 환경·개인위생·공정관리 등 30개 항목 점검 평가
울산광역시청 전경.
울산시청 전경.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이하 울산시)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단체급식소의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급식소 1173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선정·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 결과, 시설 등 환경·개인위생·공정관리·식품 보관과 운송 등 30개 항목을 평가해 총 50개 우수 집단급식소를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6개소 ▲남구 14개소 ▲동구 7개소 ▲북구 11개소 ▲울주군 12개소이며, 해당 시설에는 12월 중 우수 집단급식소 현판과 식중독 예방관리 물품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별 최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된 ▲중구 울산중학교 ▲남구 청솔초등학교 ▲동구 ㈜현대미포조선 기술혁신관 ▲북구 화봉초등학교 ▲울주군 호연초등학교의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연말에 울산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 등 식품 안전과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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