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소에서 시간당 최대 1000인 분 처리 가능한 솔루션 개발
국내 최대 현대소망의료재단·음성소망의료재단 병원 도입 완료
국내 최대 현대소망의료재단·음성소망의료재단 병원 도입 완료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로봇키친 스타트업 회사인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대표 김범진, 이하 웨이브)가 조리자동화 솔루션인 ‘스마트 커팅 솔루션’과 ‘스마트 쿠킹 솔루션’을 단체급식소에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웨이브의 스마트 쿠킹 솔루션은 최대 500인분까지 처리할 수 있는 로봇으로 국, 탕, 찌개, 튀김, 볶음, 무침 등 다양한 가열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쿠킹 솔루션과 함께 단체급식소에 도입되는 스마트 커팅 솔루션은 채썰기, 슬라이스, 깍뚝썰기, 네모편썰기 등 다양한 형태로 식재료 손질이 가능하다.
웨이브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법인 현대소망의료재단과 음성소망의료재단 병원급식소 주방에 해당 솔루션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연 웨이브 사업총괄이사는 “웨이브의 솔루션은 단시간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조리할 뿐만 아니라 설치와 유지 및 보수가 간편하다”며 “병원, 대학교 등 단체급식소에 도입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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