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올해 첫 안전보건교육 실시
전북교육청, 올해 첫 안전보건교육 실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4.01.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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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업무 종사자 1600여 명 참여, 오는 26일까지 10회 운영
산업재해 사고 사례 및 관련 법령 공유, 위험예지 훈련도 실시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전경.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오는 26일까지 공립 유·초·중·고교 및 교육기관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10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안전보건교육은 영양(교)사, 조리 실무사, 시설관리, 운전, 통학버스안전지도사, 미화원, 경비원 등 현업업무 종사자 16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에서는 교육기관의 산업재해 사고 사례, 위험예지훈련(TBM) 및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내용, 개인 건강관리에 관한 뇌심혈관계 및 근골결계 질환 예방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특히 교육기관 내 현업업무 종사자의 업무 내용과 작업환경 등 현장 근로환경을 잘 파악하고 있는 전북교육청 안전·보건관리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기관 현장 맞춤형으로 구성해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현업업무 종사자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길러 관리자와 근로자가 더불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업업무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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