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5곳과 합동점검반 구성해 70개 업소 대상 점검
한과, 떡류, 수산물 등 60건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 병행
한과, 떡류, 수산물 등 60건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 병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이하 대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 7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5개 자치구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무신고 제조·판매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장·냉동 식품 보존 기준 여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설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한과, 떡류, 제사음식, 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 식품 60건을 수거해 보존료, 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손철웅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많은 설 성수 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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