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달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 영양사 2백10명을 대상으로 2학기 개학을 대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우 교육감은 “향후 학교급식의 정책방향은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에서 나아가 쾌적한 급식환경에서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균형잡힌 식단, 식생활 교육, 영양 상담 등을 통해 올바른 자기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관련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학교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안전 문제를 사전에 진단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급식관계자들의 위생·안전 관념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급식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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