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겨울방학 급식실 공사 안전 '이상무'
충남교육청, 겨울방학 급식실 공사 안전 '이상무'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4.01.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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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방학 중 80개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 공사 시행 예정
김지철 교육감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로 3월 개학 준비할 것"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이하 충남교육청)이 겨울방학 동안 이뤄지는 학교급식실 공사의 안전점검에 집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겨울방학 동안 충남지역에서는 80개 학교가 급식실 환경개선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충청남도교육청 전경.<br>
충청남도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공사 지연 요인을 예측하는 동시에 개학 후 원활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급식실과 관련된 전기, 소방, 가스, 설비 등의 정상 설치와 문제점을 점검하는 한편 혹한기로 인한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근로자 및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관계자의 겨울철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켜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고 차질 없게 마무리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공사 관계자가 모두 협업해 3월 개학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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