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농식품부 차관, 설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
대형마트 등에서 과일·농축산물 구입 시 30% 할인 지원
대형마트 등에서 과일·농축산물 구입 시 30% 할인 지원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이 22일 충북 청주 하나로마트에 방문해 설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사과·배 등 설 성수품 및 주요 농축산물 구입 시 30%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한 차관은 농협유통 청주점 내부를 돌아보며 사과, 배, 계란 등 설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농협유통 관계자 및 소비자를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다.
한 차관은 "농업인이 정성들여 키운 우리 농산물이 국민들께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설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농축산물의 공급량 및 할인지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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