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가치 함양 위한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푸디클럽’ 실시
신입사원 61명 참여, ESG 관점 식문화 트렌드 체험 및 공유
신입사원 61명 참여, ESG 관점 식문화 트렌드 체험 및 공유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는 지난 23일 2023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61명을 대상으로 ESG 실천 의지를 위한 사내 식문화 체험프로그램 '푸디클럽(Foodie Club)'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시작한 푸디클럽은 모든 임직원이 ESG 관점에서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공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현재까지 280여 명의 임직원이 푸디클럽을 통해 저탄소 식단 체험, 지역 시장 탐방, 소셜미디어 핫플레이스 방문 등 여러 주제의 활동을 펼쳤다.
푸디클럽은 이번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에도 포함됐다. 간편식, 건강식, 푸드테크 등 식문화 트렌드 등 밀접한 주제를 기획하고, 동료들과 그에 맞는 식당을 방문한 뒤 각자 담당 직무와 ESG를 연계해 앞으로 추진하고 싶은 ESG 활동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일례로 '채식'을 주제로 정한 외식 식자재 영업 담당 한 신입사원은 "비건 식당에서 최근 인기 메뉴를 살펴보고, 비건 상품 발굴에 적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의 ESG 가치 실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식문화 전반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고자 하는 자세"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내 ESG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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