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국방부(장관 신원식)가 지난 26일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군급식 발전과 조리병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부와 더본코리아는 병영식당 운영방식 개선과 군급식에 적합한 조리기구 및 메뉴 개발, 조리병 취업 지원 등에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방부는 육군 장교 출신이면서 스타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인 백종원 대표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군급식 맞춤형 솔루션 제시 ▲쉽고 간편한 조리법을 통한 신메뉴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더본코리아의 참여로 군급식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며 "국군 장병들에게 더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 조리병들의 사회진출 돕기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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