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센터, 건강 급식소 조성에 앞장
영주시센터, 건강 급식소 조성에 앞장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2.07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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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통해 스트레스 날리고, 원활한 소통법 배워
시설장 직무 강화교육, '식중독 예방교육'도 진행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경북 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안희정, 이하 영주시센터)가 6일 148아트스퀘어 대강당에서 등록 어린이급식소 시설장을 대상으로 직무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에 조심해야 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의 대처법과 건강한 급식소 환경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6일 시설장들을 대상으로 직무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영주시센터가 지난 6일 시설장들을 대상으로 직무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겨울철에 발생 빈도가 높은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의 감염경로와 예방하는 방법 등을 다루면서 참가자들이 안정적인 어린이급식 운영을 위한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도록 교육했다.

이어 조직 소통법과 웃음치료 교육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로 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업무 관련 시너지를 만들어 가는 기법을 배워가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노로바이러스균이 생각보다 감염력과 생존력이 강해 조리실 위생관리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며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안희정 센터장은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로 학부모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어린이급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식중독 사고로부터 안전한 조리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원장과 시설장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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