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통해 스트레스 날리고, 원활한 소통법 배워
시설장 직무 강화교육, '식중독 예방교육'도 진행
시설장 직무 강화교육, '식중독 예방교육'도 진행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경북 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안희정, 이하 영주시센터)가 6일 148아트스퀘어 대강당에서 등록 어린이급식소 시설장을 대상으로 직무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에 조심해야 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의 대처법과 건강한 급식소 환경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에 발생 빈도가 높은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의 감염경로와 예방하는 방법 등을 다루면서 참가자들이 안정적인 어린이급식 운영을 위한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도록 교육했다.
이어 조직 소통법과 웃음치료 교육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로 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업무 관련 시너지를 만들어 가는 기법을 배워가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노로바이러스균이 생각보다 감염력과 생존력이 강해 조리실 위생관리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며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안희정 센터장은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로 학부모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어린이급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식중독 사고로부터 안전한 조리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원장과 시설장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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