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 이하 푸드머스)가 지난 16일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 이하 먹거리센터)와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미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장호 먹거리센터 이사장과 천영훈 푸드머스 대표 및 양측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앞으로  관내 영·유아시설에 로컬푸드 유통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 위한 정보교류 ▲영·유아 대상 올바른 식생활 확립 ▲영·유아 건강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공동기획 및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푸드머스는 구미 쌀 브랜드 '일선정품' 등 지역농산물을 대구·경북지역에 유통하는 방안도 모색해 농가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로 했다.  

천 대표는 "이번 먹거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경북지역 영·유아시설에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유통하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준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