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공단, 교육 현장 '안전문화 확산' 나서
안전보건공단과 위험성 평가 표준안 제작 등 협업
안전보건공단과 위험성 평가 표준안 제작 등 협업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이하 울산교육청)이 이달부터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진찬호)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사업을 진행하는 등 교육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맞는 위험성 평가 표준안 제작,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 중대재해 예방 관리자 교육, 학교 공사 현장 안전요원(패트롤) 현장 점검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위험성 평가 표준안 제작·보급 사업은 학교의 예방체계 확립과 중대재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걸 울산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위험성 평가 제도는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이행안(로드맵)의 핵심 수단"이라며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와 다양한 활동을 펼쳐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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