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남교육청 목표 '안전한 근로 환경'
2024년 경남교육청 목표 '안전한 근로 환경'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2.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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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위원회 열고 산업재해 예방계획 등 의결
안전보건 관리 체제 강화, 유해 요인 점검·교육 내실화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이하 경남교육청)은 21일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산보위)를 열고, 2024년 산업재해 예방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은 본격 시행에 돌입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산보위는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매년 분기별로 진행된다.

경남교육청이 지난 21일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이 21일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목표를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 조성 및 근로자 건강증진'으로 정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대상을 현업 업무종사자에서 모든 교직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보건 관리 체제 강화 ▲작업 환경 유해요인 점검 ▲안전보건 교육 내실화 ▲건강증진 강화를 추진한다.

먼저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현업 업무종사자와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및 공립학교(기관) 대상 안전보건 순회 점검, 산업안전 보건 디딤돌 사업 용역 등을, 보건관리 부문에서는 급식실 후드 성능 평가와 찾아가는 근골격계 건강 지킴이 운영, 급식 종사자 폐암 건강진단 등을 담았다.

조이봉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교직원 스스로 안전보건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을 우선시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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