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친환경농산물 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가 이마트와 함께 2024년 생산자단체와 유통업체 협업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수급 안정 사업의 하나로 친환경농산물 할인행사를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7일간 친환경농산물 대표 품목을 할인가 9980원에 판매한다.

먼저 자연주의 코너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유기농 가바쌀밥(210g*6), 유기농 고구마(1.8kg), 친환경 귤(2kg)을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품목 교차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위 품목 간 2+1행사도 진행돼 친환경 당근, 모둠 쌈 품목도 살 수 있다.

유장수 친환경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격 때문에 친환경농산물 구매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신선한 유기농, 무농약농산물을 접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들이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공감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에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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