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광주체육고 식생활관 방문 급식 점검
급식시설 위생 관리와 식품보관실 청결 관리 등 체크
급식시설 위생 관리와 식품보관실 청결 관리 등 체크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 이하 광주교육청)이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 사전 차단 등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체육고 식생활관을 방문해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급식시설 및 환경위생 관리 여부 ▲식품 보관실 및 조리장 등 청결 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학교별로 개학 전까지 학교장 책임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낡은 급식시설과 2~3식 제공학교 등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펼쳤다.
이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은 각급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경각심을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교육청은 신규 임용되는 영양교사, 조리사(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종사자 멘토링 운영, 기간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운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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