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에 간부들까지 학교급식 안전에 '총력'
교육감에 간부들까지 학교급식 안전에 '총력'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3.20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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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
식재료 검수와 조리·배식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 확인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이하 부산교육청)이 간부 공무원들이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 등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하윤수 교육감이 함께 하는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초 개학 시기 부산교육청, 부산식약청, 부산시, 기초지자체 합동 점검에 이어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윤수 교육감이 지난해 3월 영도구 청동초에서 급식 점검을 하는 모습.
하윤수 교육감이 지난해 3월 영도구 청동초에서 급식 식재료를 점검하는 모습.

부산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재료 검수, 조리·배식·시식 등 학교급식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방침이다. 또한 점검 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해 이를 개선할 방안을 함께 찾는 소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 교육감은 "이번 점검은 급식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장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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