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간담회·직무연수 열고 올해 활동 계획 공유
학부모·급식 공무원·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
학부모·급식 공무원·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김광석, 이하 동·서부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급식점검단'이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급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동·서부교육청은 첫 활동에 앞서 지난 21일 간담회와 직무연수를 열고, 올해 계획과 현장점검 방법 등을 공유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급식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불시 방문해 ▶종사자의 개인위생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인 관리상태 ▶안전한 식재료의 보관 및 사용 여부 등 학교급식 전반을 살펴보고,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식중독 사고 없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점검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