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서부교육청,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돌입
인천 동·서부교육청,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돌입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4.03.24 2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일 간담회·직무연수 열고 올해 활동 계획 공유
학부모·급식 공무원·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김광석, 이하 동·서부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급식점검단'이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급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1일 열린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 모습.
동부교육지원청이 진행한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 모습.

동·서부교육청은 첫 활동에 앞서 지난 21일 간담회와 직무연수를 열고, 올해 계획과 현장점검 방법 등을 공유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급식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불시 방문해 ▶종사자의 개인위생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인 관리상태 ▶안전한 식재료의 보관 및 사용 여부 등 학교급식 전반을 살펴보고,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식중독 사고 없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점검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