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학교급식 부조리 신고 최고 5천만원 포상
경북, 학교급식 부조리 신고 최고 5천만원 포상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2.05.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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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청렴 다짐 결의대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경북도교육연수원에서 경북교육의 명품화 구현을 위한 ‘학교급식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특강을 한 결의대회는 공무원의 청렴 윤리 규정준수와 학교급식 위생 안전 관리 대책이 중점적으로 거론됐다.

학교급식과 관련된 세부사항으로는 △학교급식 부조리 신고자는 최고 5000만원 지급 △연 2회 납품업체에 교육감의 청렴의지 서한문 발송 △학교급식 부조리 전용 신고센터 운영 △영양교사, 행정실장, 조리사, 납품업체 위생교육 시 청렴윤리 과목 개설 △월 1회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급식점검단’ 운영 계획 등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학교급식 운영 및 관리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으며, 교육과학기술부의 급식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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