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으로 먹었던 해남쌀, 농촌 체험 행사로 만나요”
“급식으로 먹었던 해남쌀, 농촌 체험 행사로 만나요”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2.12.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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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 통해 500 급식소에 400t 납품…학교급식 농산물 판로 개척과 홍보 적극 나설 것

 

충무초등학교 학생 및 급식관계자들이 해남군에서 준비한 농촌체험 중 강강술래를 하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달 28부터 30일까지 2박3일 간 해남 친환경쌀로 학교급식 납품하고 있는 서울충무초등학교 학생들과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초청해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해남군은 올해 6번째로 친환경쌀을 사용하고 있는 서울충무초등학교 학생들과 학교급식관계자 120여명을 초청해  농촌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 및 급식관계자들은 쌀 가공시설 견학해 친환경 땅끝햇살 및 한눈에반한쌀 첨단 생산시설 및 과정을 보고 해남쌀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두륜산 케이블카를 이용 두륜산 정상에서 해남의 청정 들녘 등 자연경관을 관람하고, 우수영에서 이순신 체험, 강강술래, 야죽불 놀이를 하면서 친환경 고구마를 맛 봤다.

군 관계자는 “해남 친환경 쌀은 유치원, 학교, 병원 등 전국 500여 급식소에 약 400t이 납품 되고 있다"면서 "쌀 외에 친환경 유기농 고구마, 무, 배추 등과 단무지, 시래기, 무청, 무말랭이 등 가공식품이 생협을 통해 급식소에 납품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판로 개척과 친환경 해남군을 홍보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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