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음식과 어머니 토크콘서트 개최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이하 충남도)는 오는 11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와 22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음식과 어머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혼이 담긴 음식, 마음으로 느끼는 음식’을 주제로 국내 최초 음식감독이자 요리연구가인 한류한국음식연구원 김수진 원장이 음식을 통한 가족 이야기를 한다.
이어 영화 ‘식객’의 전윤수 감독이 영화 속 음식과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고, 김 원장과 전 감독, 방송인 조영구 씨, 공주대 박원종 교수 등이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도민들과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농업과 전통음식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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