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07년 말 제정된 '인천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조례'에 따라 올해 177억3,300만원의 시 예산을 총 244개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 직접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시가 시교육청을 거치지 않고 각 학교에 교육경비를 보조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시는 보조금 지원대상 학교로부터 분기별로 예산 집행 현황을 보고받고 지도 감독을 강화해 사업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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