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177억 원 학교에 직접 지원
인천시, 올해 177억 원 학교에 직접 지원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6.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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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07년 말 제정된 '인천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조례'에 따라 올해 177억3,300만원의 시 예산을 총 244개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 직접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시가 시교육청을 거치지 않고 각 학교에 교육경비를 보조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사업 내용별로는 급식시설 현대화사업 82억9,900만원(44개교), 노후학교 시설개선사업 32억 원(87개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30억 원(84개교), 지역커뮤니티사업 15억 원(27개교) 등이다.

시는 또 마이스터고 육성지원사업 10억 원,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 지원사업 3억 원, 국제고 글로벌리더 프로그램 지원사업 3억8,300만 원 등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보조금 지원대상 학교로부터 분기별로 예산 집행 현황을 보고받고 지도 감독을 강화해 사업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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