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경남, 경북 등 급식소 6곳 시범 운영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한 달에 한 번 밀가루 0% 글루텐프리 메뉴를 제공하는 ‘글루텐프리 데이(Gluten Free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메뉴는 크림소스, 미트 소스, 토마토소스 등 쌀파스타 3종과 쌀 잔치국수, 쌀 막국수, 쌀 가락국수, 쌀 비빔면 등이다.
아워홈은 지난 16일 서울, 경기, 경남, 경북 등 급식장 6곳을 글루텐프리 데이 시범점포로 지정했다.
이후 전국 800여 급식장에 글루텐프리 메뉴 제공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밀가루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에서는 글루텐프리가 큰 시장”이라며 “점차 서구화되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고객의 건강을 챙기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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