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학교급식 조리사 2명 증원
강원도교육청, 학교급식 조리사 2명 증원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5.01.25 0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육건강과, 철원중·고‧강릉중앙고에 각각 1인 증원 예정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1일 오전 11시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각 부서에서 요청한 조리사 2명, 초등돌봄전담사 25명 등 총 27명을 증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원을 요청한 부서는 증원되는 인력규모에 따른 근로조건과 소요예산 등에 대한 시행결과를 예산과로 통보해야 한다.

조리사 증원을 요청한 체육건강과는 철원중·고와 강릉중앙고에 각각 조리사 1인을 증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5명이 증원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경우 각 초등학교의 추가 수요를 파악한 뒤 공정한 절차를 거쳐 돌봄전담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공무직담당 박봉희 사무관은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심의위원회는 교육공무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구”라며 “이번 위원회 심의결과가 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심의위원회는 강원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 배정사업 및 인력규모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구로 재적위원은 모두 9명이며 21일 회의에는 7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