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건강과, 철원중·고‧강릉중앙고에 각각 1인 증원 예정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1일 오전 11시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각 부서에서 요청한 조리사 2명, 초등돌봄전담사 25명 등 총 27명을 증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리사 증원을 요청한 체육건강과는 철원중·고와 강릉중앙고에 각각 조리사 1인을 증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5명이 증원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경우 각 초등학교의 추가 수요를 파악한 뒤 공정한 절차를 거쳐 돌봄전담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공무직담당 박봉희 사무관은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심의위원회는 교육공무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구”라며 “이번 위원회 심의결과가 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심의위원회는 강원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 배정사업 및 인력규모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구로 재적위원은 모두 9명이며 21일 회의에는 7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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