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흑미(黑米)를 원료로 한 쌀국수가 개발된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문백특수미 작목회와 ㈜버들식품,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으로 재배한 흑미를 이용, 가공식품(생거진천 흑미 쌀국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쌀국수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으로 판매될 경우 외화 획득과 함께 ‘생거진천’ 브랜드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