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이평리에 아토피 예방과 치유는 물론이고 전통장류 및 유기농 사업 등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형 ‘아토피 문화 생태마을’이들어섰다.
군에 따르면 12억 원을 들여 6.5㏊에 조성한 이 마을은 아토피 학교 운영, 아토피 전문가 양성, 아토피 관련 데이터베이스 및 유통망 구축 등 아토피생활 전반에 대한 운영체계를 갖췄다. 또 전통장류 및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해 전통식품 체험장과 유기농산물 재배단지, 장아찌류 생산시설, 장류항아리 단지 등도 조성됐다. 또한 해바라기 동산과 공공예술단지, 황토체험시설, 생태못 조성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도 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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