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로컬푸드지원센터 설립 추진
완주군, 로컬푸드지원센터 설립 추진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10.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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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은 친환경 농산물을 지역 내 기업과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의 단체급식소에 공급하는 일명 ‘로컬푸드 사업’을 본격 추진 하기로 했다. 로컬 푸드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주민이 소비한다’는 개념으로 최근 미국에서 급속히 확산하는 ‘내 고장 농산물 소비운동’의 하나다.
군은 이를 위해 최근 상관면 자활센터에 로컬푸드사업단을 설치한 데 이어 조만간 고산면 옛 삼기초등학교에 ‘완주 로컬푸드지원센터’를 만들기로했다.

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채소류와 복분자, 표고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과 간장, 된장, 청국장, 메주 등 재래식 방법으로 만들어진 가공식품 등을 지역 내 기업과 학교,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단체급식소에서 요청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의 일부를 기획 생산하고 지원하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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