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실 등의 위생적 관리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시설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평소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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