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골목상권 상생협력 약속 지켜볼 것"
대기업 한식뷔페업체인 CJ푸드빌과 이랜드파크가 적합업종 합의에 이어 주변 중소상인들과의 구체적 상생협약 계획을 내놨다.
CJ푸드빌은 △외식업중앙회 회원 가입 △연간 300명 외식 전문교육 제공 및 외식트렌드 공유 △자영업자와의 공존공생을 위한 노력 △국산 농산원물 사용 95%이상 목표 △국내 청년창농 농가 지속 발굴 △취업, 창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랜드파크는 △중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확대 △외식 창업 성공 및 운영 노하우 전수 △창업자 네트워크 구축 △금융상품연계한 식자재와 주방장비 저마진 공급 △해외 직수입 원두 온라인 판매 등을 약속했다.
박정 의원은 “대기업과 중소상인은 경쟁 자체가 어려우니 대기업이 우리 골목상권을 위해 양보하고 더불어 상생해야 한다”며 “이번 약속을 잘 지키는지 계속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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