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중독 예방 점검 결과 발표
인천시, 식중독 예방 점검 결과 발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5.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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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160개소 점검, 위반업체 6개소 적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식품접객업소 160개소의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광역시는 야외활동이 잦은 나들이철을 맞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군·구 공무원과 함께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청소년 수련시설 급식소, 도시락 등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6개소가 적발돼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주요 위반내용은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1개소) △건강진단 미실시(2개소) △시설기준 위반(1개소) △자가품질검사 위반(1개소)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소(1개소) 등이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이력관리를 통한 재발 방지와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행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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