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선발시험으로 조리원 200명 뽑는다 
대전교육청, 선발시험으로 조리원 200명 뽑는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4.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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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교육공무직 시험 원서접수, 오는 5월 6일 ~ 8일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이 올해 첫 선발시험을 통해 10개 직종에서 교육공무직 392명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조리원을 200명 선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27일 ‘2020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응시원서는 전자우편(이메일)로만 접수받는다. 다만 응시연령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리원과 당직실무원 직종 응시자를 위해 5월 6일부터 7일까지 직접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직종별 선발인원은 총 10개 직종으로 ▲돌봄전담사 12명 ▲특수교육실무원 4명 ▲유치원 방과후전담사 7명 ▲전문상담사 2명 ▲교육복지사 11명 ▲취업지원 실무원 3명 ▲수련지도원 1명 ▲사감 3명 ▲조리원 200명 ▲당직실무원 149명까지 총 392명이다.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는 오는 6월 27일 실시하고, 2차 면접심사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엄기표 행정과장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학교 현장지원 인력을 적기에 충원해 일선 학교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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