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어린이급식센터, 나트륨 저감화 우수 어린이급식소 선정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성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 이하 성동구센터)는 올해 나트륨 저감화 환경 만들기 사업 참여 우수 어린이급식소를 선정했다.
먼저 성동구센터는 어린이급식소에 블루투스 연동 염도계를 지원하고, 조리사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진행해 주기적인 염도 측정을 통한 적정 국 염도 관리를 독려해왔다. 특히 올해는 매월 제공하는 식단의 ‘저염day’와 연계해 주 1회 된장국 염도 측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주 1회 이상 꾸준히 염도를 측정한 어린이집을 분기별로 선정해 ‘저염 성실 참여 어린이집 지정서’를 발급했고, 2020년 ‘나(Na+)를 위한 040 프로젝트’ 우수 참여 시설 및 저염 된장국 이벤트 참여 우수 시설을 선정했다.
김지영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급식소 나트륨 저감화 사업은 건강나이 앱과 블루투스 염도계를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교육이 가능했다”며 “사업의 지속 운영을 통해 성동구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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