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선착순 400명 모집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의 ‘집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떡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1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전달되는 체험꾸러미를 활용해, 오는 19일부터 유튜브 영상을 보고 떡케이크를 만들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과 문의는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체험꾸러미는 1개당 2만 원이며, 체험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가 담겨져 있고 ‘할배·할매강사 육성교육과정’을 수료한 할매강사가 전통음식 강사로 나선다.
이경우 시 참여공동체과장은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가족에게 활력과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면서 “지역인프라·자원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가치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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