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농부 위한 비대면 원예체험교실 운영
새싹농부 위한 비대면 원예체험교실 운영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2.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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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기센터, 어린이집 650여 명 대상 원예체험 교육 추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희열, 이하 광주농기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을 4월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탄화코르크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원예체험 교육이다.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탄화코르크 화분과, 다육식물, 꾸미기 재료 등으로 구성된 원예체험 꾸러미를 1개씩 받고, 광주농기센터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제공한 농업 애니메이션과 실습 영상자료를 보고 질문하는 쌍방향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광주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 선착순 650여 명이다. 광주농기센터 누리집의 농업인마당-교육안내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해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농기센터 양희열 소장은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비대면 원예체험 교육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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