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약자기업과 HACCP 앞세워 상생협력 강화
[대한급식신문=박선영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8일 ‘HACCP의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 지속발전과 HACCP기술지원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를 비대면(영상회의)으로 개최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는 2019년 4개 기관을 시작으로 현재 총 8개 기관으로 확대됐고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해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의체 소관기업의 무상 기술지원 결과와 HACCP인증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더 많은 기업들이 무상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발굴 및 홍보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HACCP인증을 희망하거나 이미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약자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5월 11일 비대면(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조기원 원장은 “협의체가 매년 발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이 되어 기쁘다”며 “사회적 경제·약자기업들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HACCP인증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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