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반려식물 배부하고 식품품종 및 관리방법 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이하 공단)이 지난 7일 서구 중리초등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배부하는 ‘사랑의 숲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 학급에 1인 1반려식물을 배부해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기르고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공단은 반려식물 배부와 더불어 전교생 대상 ‘사랑의 숲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공단 조경팀은 전 학급을 대상으로 식물품종 및 관리방법 등을 교육해 학생들이 반려식물과 지속적으로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더욱 열악해진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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