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9명 간부가 9개 학교 직접 방문 예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구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식)은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오는 15일까지 관내 9개교를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소 현장방문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황윤식 교육장은 먼저 지난 8일 대구옥산초등학교(교장 곽영배)를 방문해 당일 아침 납품되는 식재료 검수에 직접 참여하고 ▷급식소 방역(소독)상태 ▷ 식탁 칸막이 설치, 지정좌석제 운영 ▷ 확진자 발생 시 학교급식 조치사항 등 코로나19 대응 안전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확인했다.
황윤식 교육장은 “최근 대구지역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으로 불안한 이 시기에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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