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누와 손 세정제 전달, 7월 중 미용 봉사활동도 계획중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부산 사하구 대광고등학교(교장 김효상) 학생들이 11일 4층 회의실에서 학교 인근 당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배)에 핸드메이드 천연비누와 손 세정제 3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천연비누와 손 세정제는 이 학교 뷰티아트과 학생들이 거동이 불편한 지역의 독거노인과 어르신 등을 위해 방과 후 수업시간 등을 활용해 직접 만든 것이다.
학생들은 오는 7월에 이들에게 흰머리 염색, 핸드 마사지 등 미용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효상 교장은 “이번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미래의 K-뷰티 전문가로서 서비스 정신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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