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장, 소상공인 안심금융 업무협약식 참석
김인호 서울시의장, 소상공인 안심금융 업무협약식 참석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6.11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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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버틸 희망 필요, 안심금융에 이어 보편적 재난지원금도 지원해야”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이 지난 9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소상공인 4無 안심금융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소상공인을 위한 안심금융에 더해 직접적인 매출 증대를 위한 보편적 재난지원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인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국면에서 소상공인 분들이 많이 애타고 힘드셨을 텐데 사업장 방역에 철저히 힘쓰며 지금껏 버텨주신 점에 감사하며 꼭 보답하는 하반기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정책이 턱 밑까지 차오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거둬갈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장은 “1년 넘는 시간 동안 소상공인 분들은 밑 빠진 독처럼 채워지지 않는 재정을 보며 정말 고민 많으셨을 것”이라며 “백신접종률이 올라감에 따라 연말에는 전 시민의 착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내수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소상공인 4無 안심금융은 서울시가 소상공인 구제를 위해 올해 세 번째로 내놓은 지원책으로 무담보·무종이서류·무이자·무보증료 혜택을 담았다. 융자 이후 1년간은 무이자로 지원하며 이듬해부터는 이자의 0.8%를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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