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간편식 도시락 출시’ 초읽기
‘친환경 간편식 도시락 출시’ 초읽기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1.07.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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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진흥원, 친환경 간편식 도시락 시범 공급 참여기관 모집
경기 농·축·수산물로 만들어 9월 출시, 판매가 1만5000원 내외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경기진흥원)이 친환경농산물로 개발한 간편식을 시범적으로 공급받을 도내 복지기관 등 공공시설을 7월 말까지 모집한다.

경기진흥원은 현재 도내 농·축·수산물로 만든 친환경 도시락을 간편식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주식·주찬·반찬으로 구성된 제품은 소비자 점검과 제품 개선을 거쳐 9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단체급식을 시행하는 도내 공공시설(학교, 병원 등)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범 공급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참여기관에는 9월 이후 총 3000인분의 도시락이 배달된다. 단가는 배송비 포함 1인 1만5000원 내외로, 경기진흥원이 6000원을 지원하고, 사업장은 나머지 차액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경기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안전하고 간편한 식사에 대한 관심이 계속 늘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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