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 점검 강화
수입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 점검 강화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1.09.24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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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1회용 수입 그릇ㆍ도시락ㆍ숟가락ㆍ컵 등 집중 검사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과 함께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의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수입 식품용 기구와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까지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가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식약처가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국내 기구용기 포장 수입량은 ’19년 37만8000t에서 ’20년 38만9000t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8월까지는 31만5000t이 수입된 상태로 연말까지 약 15만5000t 이상의 추가 수입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검사대상 위생용품 수입량도 ’19년 3만8000t에서 ’20년 4만3000t으로 늘어난 가운데 올해 8월 3만2000t에 이어 연말까지 약 4만6500t 이상 추가 수입이 예상된다.

이번 검사 대상은 배달음식 포장과 식사 시 사용되는 ▲일회용 그릇ㆍ도시락ㆍ접시ㆍ포장지 및 식품용 기구 등과 ▲일회용 숟가락ㆍ젓가락ㆍ컵ㆍ이쑤시개 등 위생용품이다.

검사항목은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에 대한 총 용출량 등이며, 재질별로 그간 부적합 이력과 위해 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제품은 통관을 차단해 반송·폐기하며, 향후 동일 제품이 수입될 경우 5회에 걸쳐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https://impfood.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입 동향 분석 등을 통해 변화되는 수입환경에 맞게 검사가 필요한 품목에 대한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한 식품 등이 수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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