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품안전 교육 콘텐츠 제작과 교육 진행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식품안전정보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제작‧홍보할 ‘제9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를 2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식품안전 관련 콘텐츠 제작‧교육과 누리소통망(SNS) 홍보 활동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5개팀(4인 1팀)을 모집하며, 식품영양학과‧교육학과 전공자나 교육‧봉사 등 유사 활동 경험자를 우대한다.
그동안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정보를 홍보했었으나, 이번에는 어린이 식품안전정보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후 최종 선발된 서포터스는 7~9월까지 어린이 식품안전정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지정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한다. 동시에 참가자의 누리소통망(SNS)에 식품안전정보 콘텐츠를 게시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활동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함께 수료증을 발급하며, 서포터스 활동이 우수한 2개 팀에게는 식약처장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포터스 모집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그동안 활동한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의 우수 콘텐츠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9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가 제작한 식품안전정보 콘텐츠가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