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 나는 요리대회가 열린다
꿀맛 나는 요리대회가 열린다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10.19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진청, 제2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개최, 11월 11일까지 온라인 공모
12월 21일에 본선 대회… 대상 수상자에겐 300만 원 상당 골드바 수여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이하 농진청)은 한국양봉협회와 함께 ‘제2회 양봉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해당 경연대회는 벌꿀, 로열젤리 등 양봉산물이 식품 원료로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법을 선보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봉요리대회 포스터.
양봉요리대회 포스터.

모집 부문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뉜다. 참가자는 양봉산물을 이용한 요리 1종과 후식 1종의 요리법과 완성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내국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1일까지 양봉요리 경연대회 공식 누리집(honeydardar.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농진청은 공모 기간 내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요리법 및 작품명을 1차 심사한 뒤 본선 진출자 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오는 12월 21일 경민대학교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대상 1점, 최우수상과 우수상 6점, 장려상 6점이 선정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꿀벌 무늬가 새겨진 골드바를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한상미 농진청 양봉생태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로 양봉산물이 대중들에게 친근한 식품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