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간편식 판매 업소 117개소 점검 결과 발표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33곳 적발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33곳 적발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이하 광주시)가 관내 반찬·간편식(밀키트) 판매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업소 33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는 사전에 영업신고 정보가 불일치하는 등 위생 취약 의심업소 117개소를 선별해 ▲영업신고 적정 여부 ▲작업장 위생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 표시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1건 ▲원산지 미표시 4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6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 ▲시설기준 위반 2건 ▲정보 무표시 제품판매 8건 등 총 33곳을 적발해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통보했다.
김정민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