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교육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가을에 발생이 우려되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도 점검에 참여했다. 최 교육감은 21일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에 방문해 ▲식재료의 품질 상태 ▲급식관계자의 개인위생 ▲조리실 위생 상태 등 학교급식 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최 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먹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전했다.

세종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점검과 별개로 진행되는 점검”이라며 “신설된 학교와 급식실 현대화가 필요한 학교들을 주로 대상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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