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 이하 청도교육청)은 13일 청도중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식이 재개됨에 따른 급식시설 설비 기구 등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유무 등을 점검했다.

또한 13일부터 2월 말까지 담당부서와 청도군청 식품위생감시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이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재만 청도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2023년도에도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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