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청, 급식실 환경개선 박차
인천북부교육청, 급식실 환경개선 박차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3.03.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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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현대화, 조리실 환기개선 등 276억여 원 투자 
교실배식 진행 학교에 신규 급식실 설치해 급식 시작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이하 인천북부교육청)은 올해 학교급식 환경개선사업에 276억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 내용은 급식실 현대화사업(12교, 259억3000만 원), 노후급식기구 교체(19교, 4억5000만 원), 조리실 환기개선(76교, 7억6000만 원), 전기 조리기구 전환사업(4억8000만 원) 등이다. 

인천북부교육청의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통해 개선된 학교 급식실.
인천북부교육청의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통해 개선된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10년 이상 노후 급식실, 급식실이 없는 학교 등을 우선적으로 지정했으며, 전기 조리기구 전환사업 등은 추후 예산편성을 확대해 지원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급식실 현대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산곡북초, 인천부개서초, 부평공업고는 2일부터 새로 지어진 급식실에서 급식을 시작했으며. 부평여자중학교는 4월, 부광중학교는 8월에 신축 급식실을 이용하게 된다.

인천북부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과 조리실무사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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