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국 최초로 조리사 컨설턴트단 운영
충북교육청, 전국 최초로 조리사 컨설턴트단 운영
  • 손현석 기자
  • 승인 2023.03.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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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신설 후 첫 컨설팅 현장 방문해 격려
“전국 최초 전문조리사 컨설턴트 도입, 모범사례 되길”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이하 충북교육청)이 올해부터 전국 교육청 중 최초로 전문조리사 컨설턴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9일 중앙탑고등학교에서 첫 컨설턴트 자리를 열고 식자재 검수, 조리, 배식 등 조리과정 전반을 함께했다. 중앙탑고등학교는 지난 6일 개교한 신설학교이다. 

윤건영 교육감이 9일 전문조리사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컨설팅 중앙탑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이 9일 전문조리사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컨설팅 중앙탑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컨설턴트는 경력 20년 내외의 경력을 가진 2명의 조리사가 맡는다. 이들 중 1명은 퇴직을 했고 나머지 1명은 공로연수 중이어서 실제 급식현장에 나서고 있지는 않다. 이들은 안정적인 급식환경 정착을 위한 자문과 전문성을 일선 학교조리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컨설턴트 자리에는 윤건영 교육감도 직접 참석해 컨설팅 과정을 함께했다. 윤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조리사 컨설팅은 적극행정의 좋은 모범사례로 학교급식 현장에 확대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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