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질 향상’ 현장에서 찾는 부산교육청
‘학교급식 질 향상’ 현장에서 찾는 부산교육청
  • 손현석 기자
  • 승인 2023.03.13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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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들, 15일부터 위생 등 점검
급식 관계자·학생 의견 청취…정책 수립 시 반영 예정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부산교육청)은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간부 공무원들의 현장 점검은 오는 15일 부산 영도구 청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전경.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부산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은 현장 점검 시 품질·원산지 표기·온도 유지 등 급식 식사재 검수, 학교급식 위생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어 조리실을 둘러보며 학교급식 시스템 개선 및 질 향상 등에 대해 학교급식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이를 정책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범규 부산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시스템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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